김해 대표 캐릭터 ‘토더기’, 서울서 전국 관람객 만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해 대표 캐릭터 ‘토더기’, 서울서 전국 관람객 만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일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특별기획전 참가
인형·키링·생활소품 등 굿즈 전시·판매와 할인행사
가야 역사문화 알리고 캐릭터 IP 경쟁력 확대 추진
김해 대표 캐릭터 ‘토더기’의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마곡 2026 참가와 무료 초대권 이벤트를 알리는 홍보물=김해시
김해 대표 캐릭터 ‘토더기’의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마곡 2026 참가와 무료 초대권 이벤트를 알리는 홍보물=김해시

김해의 대표 캐릭터 ‘토더기’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에 참가해 전국 관람객을 만난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 전시장에서 열리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마곡 2026’의 특별기획전 ‘대한민국 캐동여지도’에 토더기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다. 특별기획전으로 마련되는 ‘대한민국 캐동여지도’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단은 행사 기간 토더기 전용 부스를 마련해 인형과 인형 키링, 아크릴 키링, 스티커, 문구·생활소품 등 다양한 굿즈를 전시·판매한다. 관람객들이 관련 상품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일부 인기 상품 할인과 세트상품 판매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는 단순한 캐릭터 상품 판매를 넘어 토더기를 통해 김해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야시대 오리모양토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배경과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김해와 가야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수도권 관람객의 상품 선호도와 소비 반응도 면밀히 살핀다.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과 판매 결과를 향후 신규 굿즈 개발과 디자인 개선, 유통 채널 확대 등에 반영해 토더기의 상품성과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토더기는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으며 대중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토더기의 인지도를 김해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하고,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조일웅 김해문화도시센터장은 “토더기는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매개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토더기 자체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토더기를 만난 관람객들이 김해의 역사문화와 관광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 홍보와 콘텐츠를 세심하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마곡 2026’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관람 정보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자 한마디] 지역 캐릭터의 진정한 경쟁력은 귀여운 외형과 상품 판매를 넘어 도시의 역사와 이야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 전시회에서 확인한 수도권 관람객의 반응을 일회성 성과로 남기지 않고 관광상품과 지역 축제, 교육 콘텐츠로 확장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토더기가 김해와 가야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