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3년간 인천 개최…관광·숙박 연계 강화
9월 파라다이스시티서 국내외 70여 팀 공연

대형 음악축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앞으로 3년간 인천에서 열리며 공연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행사로 운영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 영종구, ㈜롤링홀과 18일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3년간 페스티벌의 인천 개최를 지원하고 인천과 영종구의 체류관광 활성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프로그램 추진 등에 협력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3년간 인천 개최가 확정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이 기간 국내외 관람객 15만 명 이상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부터 공연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이벤트로 행사를 육성한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이 인천에 머물며 관광과 숙박, 지역 소비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인천과 수도권, 지방 주요 거점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숙박 예약을 지원하는 ‘인천 마이스 하우징 뷰로’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관광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지역 관광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의 3년간 인천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8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글로벌 이벤트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인천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모두 5개 무대가 운영되며 YB, Young K(DAY6),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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