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해녀와 함께하는 해양문화 체험 운영…8월 4일부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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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해녀와 함께하는 해양문화 체험 운영…8월 4일부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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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감지해변에서 9월까지 총 20회 운영하는 부산 특화 관광 콘텐츠
해녀 문화 해설과 스노클링, 지역 먹거리 결합해 해양관광과 상권 활성화 기대
부산관광공사가 영도 감지해변에서 '2026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 프로그램 관련 홍보 포스터 (자료/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해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실제 영도에서 활동하는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고 스노클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새로운 해양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만의 해양문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영도 감지해변에서 '2026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 프로그램을 오는 8월 4일부터 9월까지 총 2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실제 활동하는 해녀가 직접 참여해 해녀의 삶과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고 참가자와 함께 스노클링을 체험하는 부산 특화 해양문화 프로그램이다. 부산 고유의 해녀문화를 관광 콘텐츠와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해녀로부터 부산 바다와 해녀문화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은 뒤 전문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스노클링을 체험하게 된다. 바닷속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부산 바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김밥과 해물라면으로 구성된 K-FOOD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부산의 먹거리와 해양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평일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영도 지역 음식점과 카페, 관광업계 이용을 확대하는 상생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8월에는 평일 중심으로 운영된다. 9월부터는 토요일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9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20회 운영되며 회차마다 15명씩 참가할 수 있고 참가 대상은 만 10세 이상이다. 모든 참가자는 안전교육과 장비 사용법을 안내받은 뒤 전문 안전요원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 3만 원이며 해녀 문화 해설과 스노클링 장비,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 김밥과 해물라면이 모두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부 일정과 예약은 부산마린파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는 부산의 대표 해양문화인 해녀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부산의 바다를 직접 체험하고 해녀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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