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검사 기반 맞춤형 양육 전략 제시…참여자 높은 만족도
부모·자녀 소통 강화 위한 부모교육 지속 확대 추진

미추홀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배우는 부모교육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24일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센터 4층 강당에서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왜, 우리 아이만 의지가 없을까요? 기질을 알면 보이는 청소년 자기주도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리 아이 기질 및 양육 매뉴얼》의 저자인 정가은 강사가 강연을 맡아 자녀의 선천적 기질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JTCI(기질 및 성격검사)를 실시해 자녀의 기질을 분석하고 맞춤형 양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2시간의 교육에서는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함께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24명이 참여했으며,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또한 응답자의 79%는 교육을 주변에 추천하거나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과 함께 교육을 확대해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부모 자신의 기질도 함께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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