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해결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 오는 25일 개최
실험과 검증 통해 인천형 참여정책 모델 구축 나서
인천시가 시민 참여와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사회실험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일상 속 다양한 사회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 단일 부서 중심의 정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인천 창의디자인 사회실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실험은 정책을 시행하기 전 실제 현장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시험해 효과와 한계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상되는 부작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정책 설계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흡연 문제와 시민 간 갈등, 생활환경 개선 등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해 해법을 찾고 검증하는 참여형 정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시는 사업 이해도 제고와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실험 디자인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사회실험의 개념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설계 방법과 실행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이종혁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와 엄지연 이오디디자인 대표가 참여해 사회실험 방법론과 정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시는 관계 부서와의 착수보고회를 마친 데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추진 주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디자인 기반 사회실험 방법론을 시정 전반으로 확산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정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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