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백령·덕적까지 이어진 추모, 옹진군 현충일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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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백령·덕적까지 이어진 추모, 옹진군 현충일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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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바다와 섬을 지켜낸 헌신, 옹진군이 기억하겠습니다.”
사진=옹진군 제공

옹진군이 제71회 현충일인 6월 6일 해군 영흥도 전적비에서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보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옹진군수를 비롯해 옹진군의회 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육군 제167보병여단 관계자, 유관기관장, 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분향을 통해 고인의 넋을 기렸으며, 추념사와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옹진군에서는 영흥면 추념식과 함께 연평면, 백령면, 덕적면에서도 자체 추모행사가 열렸다. 각 면 행사에는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등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을 기렸다.

옹진군수는 “우리 옹진군은 6·25 전쟁의 최전선에서 값진 희생을 치른 호국의 고장”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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