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확정…국비 지원 확대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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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확정…국비 지원 확대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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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소청·연평권 발전 위한 중장기 청사진 마련
76개 사업 추진에 총 6,772억 원 투입 예정
국비 비중 확대 통해 정주여건 개선·지역 성장동력 확보
옹진군청 전경 / 옹진군
옹진군청 전경 / 옹진군

옹진군이 서해5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2026~2035년)’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11년 수립된 제1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과 2020년 변경계획에 이어 마련된 후속 발전전략으로, 향후 10년간 서해5도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담고 있다.

계획에는 총 76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총 6,77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비는 5,113억 원 규모로 전체 사업비의 75.5%를 차지한다.

이는 제1차 종합발전계획의 국비 지원 비율인 73.5%보다 확대된 수준으로, 중앙정부 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군은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기반시설 확충,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별 특성과 규모를 고려한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예산을 집행하고, 확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 과제로 분류돼 아직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가 국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계획이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중앙부처와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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