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쳐켐(대표이사 지대윤)이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Prostavue®, F-18 FC303)’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사 TMI(PT. Tekno Molekular Indonesia)와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퓨쳐켐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프로스타뷰®’를 직접 제조할 수 있도록 자동합성장치용 핵심 소모품인 ▲전용 카세트(Cassette) ▲전구체(Precursor) ▲시약 키트(Reagent Kit)를 패키지 형태로 독점 공급한다. 이는 완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생산 기반 공급 구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퓨쳐켐과 계약을 체결한 TMI는 인도네시아 내 방사성의약품 및 분자진단 분야에서 유통망과 수입 인프라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퓨쳐켐은 TMI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요 거점 병원을 중심으로 소모품 패키지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특성에 대응한 공급 체계 구축도 병행한다. 방사성의약품은 반감기1)가 약 110분으로 짧아 생산 직후 신속한 투여가 필요한 특성이 있다. 퓨쳐켐은 이를 고려해 트라시스 자동합성장치 인프라(Trasis AIO Automatic Synthesizer)를 활용해 현지에서 즉시 제조가 가능한 패키지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퓨쳐켐은 현지 생산 기반 공급 구조의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 반감기: 방사능(활성)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
이와 함께 회사는 핵심 소모품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를 통해 반복 매출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별도의 현지 제조시설 투자 없이도 매출 창출이 가능하며 현지 생산 기반 공급 체계를 통해 주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소모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퓨쳐켐의 프로스타뷰®가 글로벌 자동합성장치 제조사인 트라시스와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하는 첫번째 비즈니스 모델이라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현재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로 유럽 및 아시아 등 여러 국가와 추가 판매 공급 계약을 협의 중으로 향후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꾸준히 진입해 실적 성장의 중대한 변곡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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