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도민회 청년회, ‘제16회 힐링 등산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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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주도민회 청년회, ‘제16회 힐링 등산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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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주청년회 재건으로 명성 되찾을 것”
양창근 회장과 부산제주청년회 힐링 등산대회
양창근 회장과 부산제주청년회 힐링 등산대회

부산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청년들과 2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과거 활발했던 청년회 활동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산하 청년회는 ‘제16회 힐링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공원을 출발해 서구 꽃동네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신쾌한 봄기운 속에서 긴 여정을 함께하며 뜨거운 우의를 나눴다.

이날 등산대회에는 제주은행 원은주 영도지점장을 비롯해 부산제주청년회 회원 및 도민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고향을 떠나 부산에 터를 잡은 청년 세대부터 부산에서 태어나 자란 제주인 2세들까지 폭넓은 세대가 어우러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산행을 즐기며 과거 왕성했던 청년회의 활동상을 추억하고, 앞으로 청년회를 다시금 활성화해 과거의 명성을 재건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창근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 청년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의 역할과 주인의식을 강조했다. 양 회장은 “청년회가 살아나야 친정인 제주도민회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다”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 “우리가 바로 도민회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주인다운 청년회로 거듭나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격려사 하는 강명천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장
격려사 하는 강명천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에 강명천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격려사로 화답하며 청년회 지원을 약속했다. 강 회장은 “청년회 활성화를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활동이 다소 저조했던 2세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금처럼 주체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나간다면 도민회 차원에서도 청년회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공언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제주 출신 2세로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젊은 정치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영도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용성 후보와 부석규 후보가 등산대회 현장을 찾아 고향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청년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힐링 등산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부산 지역 제주 청년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부산제주청년회 재건’이라는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신호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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