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영도 도시재생 주민공모 접수…5월8일까지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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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영도 도시재생 주민공모 접수…5월8일까지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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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남항동 대상 공동체·생활환경 개선 사업 지원…최소 3개 팀 선정 예정
부산도시공사가 영도구 대평·남항동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 홍보 포스터 (자료/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영도구 대평·남항동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홍보 포스터 (자료/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영도구 대평동과 남항동을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나섰다.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구조로, 도시재생 사업의 실행 기반을 주민 주도로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근대 조선산업의 1번지 대평동을 해양산업 혁신기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주민공모를 통해 사업 참여 범위를 더욱 넓히는 전략이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지역 자원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사업을 기획한 뒤 실행과 정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지원과 함께 회계 처리 및 정산 교육도 제공된다. 공모사업 수행 경험이 부족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함께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 접수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면과 대면 심사를 거쳐 최소 3개 팀 이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은 10월 31일까지 수행된다.

이번 공모는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자원 활용 사업이 병행되면서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주민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영도 대평·남항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공동체 중심 도시재생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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