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5월 스포츠 대회 집중 개최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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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5월 스포츠 대회 집중 개최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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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배드민턴 철인3종 등 대형 대회 잇달아 열려
황산공원 중심 야외 스포츠 행사 도시 매력 부각
방문의 해 맞아 체류형 관광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양산이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에 나선다. 생활체육과 관광을 결합한 전략을 통해 방문객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양산시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5월 한 달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들은 전국 각지의 동호인과 선수단,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을 통해 숙박과 외식, 관광 소비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5월 1일부터 3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양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이어 9일부터 10일까지는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양산12경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돼 스포츠와 관광 브랜드를 동시에 알린다.

중순에는 대형 야외 체육행사가 이어진다. 16일부터 17일까지 황산공원 일대에서는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가 열려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 전국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족구대회도 함께 열려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22일에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영호남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돼 생활체육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양산시는 이번 체육대회들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관광과 소비를 유도하는 복합 이벤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참가자와 동반 방문객들이 지역 관광지와 상권을 함께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은영 체육지원과장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통해 양산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방문객들이 스포츠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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