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지식재산 우수기업 지원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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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지식재산 우수기업 지원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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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지정 근거 마련
지원 대상 확대…기업 성장 연결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 인천시의회

인천에서 지식재산(IP)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명규 의원(국·부평구1)이 대표 발의한 ‘지식재산 진흥 조례’와 ‘기업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2건을 제307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선정’과 ‘지원’을 분리해 체계화했다는 점이다. 먼저 지식재산 진흥 조례는 기술력과 특허, 활용 성과 등이 우수한 기업을 ‘지식재산 우수기업’으로 공식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선정 절차에는 지식재산위원회의 심의를 포함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어 기업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은 이렇게 선정된 우수기업이 실제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정부 포상 수상 기업뿐 아니라 지자체가 지정한 지식재산 우수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했다.

그동안 우수기업 발굴과 지원이 별개로 운영되던 구조에서 벗어나, 하나의 정책 흐름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에 그치지 않고 지원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정책 구조’가 마련된 셈이다.

이번 개정으로 인천시는 지식재산 기반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기술 중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규 의원은 “지식재산은 기업 경쟁력을 넘어 지역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대로 평가받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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