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현장의 경험과 학문적 연구가 맞닿는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 공공기관이 단순한 사업 수행을 넘어 지식과 인재를 축적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혀가는 흐름 속에서, 조직 내부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을 담당하는 공기업의 경우 정책 이해도와 법·행정 전문성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실무와 교육을 연계한 협력 구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화성도시공사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원장 이종구)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 행정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교육과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공사 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기관 간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물적 교류 확대, 분야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기타 공동사업 발굴 등 폭넓은 협력 내용이 담겼다.
특히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등록금 40% 장학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실질적인 참여 기반도 마련됐다.
한병홍 사장은 “공공서비스 현장의 경험과 교육기관의 연구 역량이 결합되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역량이 축적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교육이 상호 보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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