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약국 122곳 ‘치매 지원 홍보 거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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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약국 122곳 ‘치매 지원 홍보 거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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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봉투에 안내문 담아 배부…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접근성 높여
경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약국 122곳과 협력해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홍보에 나선 가운데, 약사가 약제봉투에 담긴 안내문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지원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약국 122곳과 협력해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홍보에 나선 가운데, 약사가 약제봉투에 담긴 안내문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지원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놓지지 않도록 관내 약국과 협력해 치매 환자 지원서비스 홍보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약국 122곳을 거점으로 활용해 3월부터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및 환자등록’ 사업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치료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약국을 생활밀착형 홍보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도 약 복용 상담 과정에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 정보를 자연스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경주시약사회와 협력해 치매 지원 안내문을 인쇄한 친환경 약제 비닐봉투를 제작하고, 홍보 리플릿과 함께 관내 약국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 치료제뿐 아니라 만성질환 처방이 많은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배부해 경주 전역에 촘촘한 홍보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환자 등록률을 높이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 안내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지원 애용은 △치매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으로, 지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병철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약국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가장 가까운 의료접점”이라며 “약국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 발굴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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