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재외선거 경험 공유 SNS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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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재외선거 경험 공유 SNS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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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거 이야기’ 접수…참정권 제도 개선 의견 수렴

재외동포청은 재외선거 참여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SNS 공모전 ‘나의 선거 이야기’를 3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외선거 대상 재외국민은 약 240만 명을 넘지만 실제 투표 참여 인원은 약 20만 명 수준에 머물러 참여율이 낮은 상황이다. 그동안 재외선거와 관련해 사전 유권자 등록 절차와 공관 중심의 제한된 투표소 운영, 장거리 이동 부담 등 현실적인 제약이 참여율 저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재외동포청은 재외국민의 실제 경험과 의견을 수집해 국민과 공유하고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외선거 참여 과정에서 겪은 불편 사례와 제도 개선 제안, 투표 참여 경험 등을 글·영상·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콘텐츠는 재외동포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며 누리꾼의 선호도와 사회적 공감도 등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된다.

총 상금은 1천만 원 규모로 대상 1명에게 500만 원이 수여되며, 공감스토리상 100명에게는 각각 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재외국민의 참정권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이라며 “재외국민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국민과 입법 관계자에게 알리고 보다 접근성이 높은 재외선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공모전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재외선거 관련 법과 제도 개선 논의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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