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4주간 불법광고물 일제 점검·행정처분 병행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통학로·인접구역 전면 정비

양산시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통학로 일대의 보행 방해 요소와 유해 광고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약 4주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인접 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인접 지역과 안전관리가 필요한 구역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정비 기간 동안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과 입간판, 무단 설치 광고물 등을 집중 단속하고,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적이거나 유해성이 우려되는 광고물에 대한 단속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상시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활용한 사전 계고와 현장 철거를 병행해 불법광고물이 재설치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매년 개학 시기에 맞춰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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