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치매 환자 인지 강화 ‘기억채움 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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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치매 환자 인지 강화 ‘기억채움 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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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치매 환자 대상 23일 1기 개강… 인지 재활·정서 지원 등 종합 서비스 제공

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기억채움 쉼터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3일(월) 제1기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 총 4기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주요 내용은 현실 인식 훈련, 신체 활동, 사회적 상호작용 등 뇌 기능을 자극하는 종합적인 인지 자극 서비스로 구성됐다. 특히 비약물적 치료를 기반으로 ▲치매 예방 체조 ▲스모비(Smovey) 활용 운동 ▲인지 재활 교구 활동 ▲원예 및 미술 체험 등 다채로운 야외 치유 과정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행력을 높였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낮 시간 동안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치매 가족들의 실질적인 돌봄 피로도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횡성군 보건소는 쉼터 운영 외에도 치매 검진 및 환자 등록 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안심 마을 조성 등 촘촘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 관리가 핵심”이라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평범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여와 회복 중심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억채움 쉼터 및 치매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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