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K리그1 9위로 가까스로 잔류…구단 "철저한 성찰로 반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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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K리그1 9위로 가까스로 잔류…구단 "철저한 성찰로 반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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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SNS
울산HD FC SNS

 

울산HD가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구단은 뼈아픈 성적과 함께 팬들에게 반등을 다짐하는 입장문을 내놓았다.

울산HD는 공식 채널을 통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자부심을 안고 시작한 2025시즌에 팬들의 기대가 컸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며, 한 시즌 동안 응원해 온 팬들에 대한 감사와 동시에 9위라는 초라한 성적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구단은 "시즌 중 두 차례 감독 교체의 결정에 대해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재정비와 시스템 보완,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김판곤 감독 체제 종료 이후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으나, 결과적으로 반등에는 실패했다. 신태용 감독은 데뷔전 승리 이후 성적 부진이 이어졌고, 감독과 선수단 내 불화설, 내부 갈등까지 불거졌다. 결국 구단은 신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구단은 팬들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시스템 보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며, "뼈를 깎는 노력과 성찰로 2026시즌 더 강하고 성숙한 울산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남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반드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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