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창작실·스튜디오·독서쉼터 갖춘 지역 독서문화 핵심 공간
11월 임시 운영에서 장르특화 장서 대출·창작프로그램 호응
“책읽는도시 김해, 시민작가 탄생 기대”… 센터 운영 본격화

김해시가 지역 독서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김해책문화센터’를 오는 12월 1일 칠암도서관 4층에서 정식 개소한다. 출판인재 양성과 시민 창작 교육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시설로서, 김해시의 독서·출판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책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책문화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8,600만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10억 2,200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강릉·안성·세종·부천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사례다.
센터는 총 905㎡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자료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출판인재 입주공간인 작가창작실과 출판창업지원실을 마련하고, 스튜디오·콘텐츠교육실·커뮤니티실 등 시민 창작 교육공간도 함께 구성했다. 여기에 도서 대출이 가능한 독서쉼터까지 갖추며,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복합 독서문화 거점으로 탈바꿈했다.
칠암도서관은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11월 임시 운영을 통해 만화·장르소설·독립출판물 등 특화 장서를 대출하고, 12월 개강 예정인 창작 프로그램을 접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센터의 정식 개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2007년 ‘책읽는도시’를 전국 최초로 선포한 곳으로, 시민들의 독서 열망이 매우 높은 도시”라며 “김해책문화센터 개소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집필하고 출판하는 시민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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