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보건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이송체계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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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보건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이송체계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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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5개 기관 참여… 응급실·야간진료실 현황 공유
경증환자 응급실 과다 이용·이송 지연 등 현장 고충 논의
공공·의료기관 소통창구 구축해 응급환자 수용 문제 해결 추진
응급의료 공백 해소 위해 협력체계 강화 예정
김해시보건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사진 김해시제공
김해시보건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사진 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응급실 과밀화와 이송 지연 등 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회의는 지역 응급의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5일 ‘2025년 하반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관리자·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해시서부보건소, 김해시보건소, 경남도, 김해동·서부소방서,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복음병원을 비롯한 7개 의료기관, 김해시의사회 등 총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응급실 환자 분산과 효율적인 이송체계 구축을 주요 과제로 삼고, 각 병원의 응급실·야간진료실·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경증환자의 응급실 과다 이용 문제, 구급대원과 응급실 의료진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 향후 협력 필요사항 등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부보건소는 특히 이송 단계에서 발생하는 병원 수용 불가 사례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과 응급의료기관 간 상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지역응급의료협력체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응급의료협의체가 실질적인 문제 해결의 장이 되도록 운영을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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