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파주서 즐기는 평화·역사·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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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파주서 즐기는 평화·역사·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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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곤돌라 특별행사와 율곡문화제, 가족 여행객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캠프그리브스 전경 사진/파주시
캠프그리브스 전경 사진/파주시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파주가 전통과 평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전통놀이 체험과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방문객을 맞는다. 디엠제트(DMZ) 스테이션 지하 다목적홀에서는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가 마련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10월 3~9일)에는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탑승 기회가 주어지고, 3대 가족 방문객에게는 ‘소망 리본’이 증정된다.

파주 케이블카 10월 일정/파주시

‘소망 리본’ 체험은 임진강 전망대 철책 구역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직접 리본을 걸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평화곤돌라와 인근 캠프그리브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도 9월 30일부터 운영돼 DMZ의 역사와 평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이어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파주이이유적에서 ‘제35회 율곡문화제’가 열린다. 첫날에는 추향제를 비롯해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공연, 유가행렬, 전통 대동놀이 등이 펼쳐지며, 국악인 남상일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전통연희 공연,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 그리고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의 강연까지 이어진다. 상시 운영되는 전통놀이, 목공체험, 전통매듭 등 체험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율곡문화제 개최 포스터/파주시
율곡문화제 개최 포스터/파주시

특히 올해는 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율곡전국미술대회’가 함께 개최돼 학생들에게 역사·예술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여행 시즌을 맞아 파주가 가진 역사·문화적 자산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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