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과 P-60정, P-97정 등 경비함정이 동원됐으며 묵호·삼척파출소와 양양항공대도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옥성호·블루호), 대진수상레저 등 민·관·군 기관이 합동으로 투입돼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훈련은 낚시어선과 레저보트가 충돌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사고 신고 접수 이후 상황 전파, 경비함정 긴급 출동, 고립자 구조와 해상 수색, 해상·육상 간 연계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까지 단계별 조치가 이어졌다. 각 기관은 현장 지휘 체계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구조와 수습 절차를 수행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조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훈련을 이어가 어떠한 해양사고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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