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당진 몽산성 시무나무 군락지’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산림청, ‘당진 몽산성 시무나무 군락지’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산성 백제시대 건립, 백제부흥전쟁 당시 혜군 치소로 사영
시무나무 적의 침입 막는 방어 수단으로 백제시대 인위적 조성
전국 유일 사례, 그 중요성과 특이성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몽산성 시무나무 군락지
몽산성 시무나무 군락지

당진 몽산성에 위치한 시무나무 군락지가 지난 12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돼 형성된 것으로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몽산성은 백제시대 건립돼 백제부흥전쟁 당시 혜군의 치소로 사영되었으며, 고려시대에도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 산성이다.

몽산성 시무나무는 적의 침입을 막는 방어 수단으로 백제시대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이중의 방어벽 형태의 군락지로,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써 그 중요성과 특이성을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몽산성 시무나무의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은 당진시 문화유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작이라고 판단된다. 시무나무의 체계적 보존과 면천 읍성과의 연계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의 소중하고 중요한 유산 가치를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은 당진 몽산성 시무나무를 포함 7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으며, 이번 지정으로 충남 5개소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103개소가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