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공개된 독일 언론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복권은 ‘슬픔’이며 '다자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2021년 정계를 은퇴한 메르켈전 독일 총리는 11월 26일 첫 회고록 출판에 맞춰 취재에 응했다고 슈피겔이 전했다.
메르켈 전 총리는 트럼프를 ”(서로 이익을 얻는) ‘윈윈’(win-win)의 상황을 허용하지 않고, 승자와 패자밖에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걸고 있는 트럼프 정권하에서는 국제협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메르켈은 퇴임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방위비 부담 등을 둘러싸고 트럼프와 대립하는 장면이 눈에 띄었고, 두 지도자의 궁합은 최악이었다. 메르켈은 당시 ”(트럼프의) 그것은 자신을 강하게 해 상대를 약체화시키는 논거를 찾기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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