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 전막 발레 ‘세비야의 이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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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 전막 발레 ‘세비야의 이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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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전막 발레 ‘세비야의 이발사(Le Barbier de Séville)’가 원주를 찾는다. 원주문화재단이 ‘세비야의 이발사’를 6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치악예술관 무대에 올린다. 갈라 공연이 아닌 전막 발레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원주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로시니의 동명 희극 오페라를 발레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러시아 출신 안무가 보리스 에이프만이 1989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오페라 극장에서 ‘사랑의 묘책’이라는 제목으로 초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극적 요소 재현과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무 구성을 전면 새롭게 했다. 신나는 음악과 개성 있는 인물 설정, 화려한 춤과 마임의 조화로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휘가로와 바르톨로, 바질리오의 코믹 연기도 즐거움을 더한다. 무엇보다 관객들이 스토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자가 신경 쓴 흔적이 많이 보이는 전막 발레공연이다.

백영태(강원대 무용학과) 교수가 총감독을,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출신 박기현(강원대 무용학과) 교수가 연출을 맡는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 김희연을 비롯해 이기행, 윤오성, 김주범 등이 주역으로 탄탄하게 무대를 채운다.

6월 8일(토) 오후 5시, 6월 9일(일) 오후 3시 총 2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3만 원으로 원주시민은 50% 할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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