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번째로 우크라이나 동부 친(親)러시아 지역 독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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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번째로 우크라이나 동부 친(親)러시아 지역 독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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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북한과 즉각 단교 조치(우크라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 훼손)
- 북한, 돈바스 지역 독립국가 승인은 러시아, 시리아 다음 세 번째
북한이 세계에서 3번째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친러시아 지역(Donbas)을 독립국가로 승인했다. 러시아, 시리아에 이어 3번째이다. 사진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김정은 / 유튜브 캡처
북한이 세계에서 3번째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친러시아 지역(Donbas)을 독립국가로 승인했다. 러시아, 시리아에 이어 3번째이다. 사진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김정은 / 유튜브 캡처

북한은 13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세력이 통치하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독립국가로 승인했다. 흔히 이 두 지역을 돈바스(Donbas)'지역이라 한다.

북한이 이 두 지역을 독립국가로 승인했다고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지도자 및 러시아 국영 통신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 두 지역을 독립국가로 승인하는 것은 러시아, 시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다. 확실하게 러시아 편을 들겠다는 북한의 의중으로 보인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을 이끄는 데니스 푸실린은 자신의 텔레그램 기고에서 북한과의 알찬 협력과 무역 확대를 원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북한이 두 지역의 독립을 승인했음을 주 모스크바 대사관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병합 지지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북한이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지역 독립을 승인함에 따라 북한과의 관계를 단절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북한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을 훼손하려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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