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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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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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이버안보국 “파일 복구 대가로 금전 요구”

미국 국토안보부(DHS) 산하 사이버안보 및 기간시설안보국(CISA)의 브랜든 웨일즈(Brandon Wales) 국장은 18일 북한이 사이버 공격 능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웨일즈 국장은 이날 한 사이버안보 행사에서 미국의 적국들이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경우 이란처럼 미국에 좀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능력들을 향상시키는데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 얼마 전에 있었던 솔라윈즈나 마이크로소프트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사이버 공격처럼 정부기관이나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계속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 13일 30여 개 국가 장관과 고위 관리가 참여하는 ‘반 랜섬웨어 이니셔티브(Counter-Ransomware Initiative)’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랜섬웨어는 몸값을 뜻하는 영어단어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해커가 감염시킨 컴퓨터 내 문서나 사진 등 중요 파일을 복구시켜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 행위를 말한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번 회의와 관련해 북한이 사이버 범죄 행위자라며 북한의 태도를 바꾸고 미 국내 차원에서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애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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