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강릉항 어선 정박지 인근 창고 화재 초기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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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강릉항 어선 정박지 인근 창고 화재 초기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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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1일 새벽 강릉시 강릉항 내 어선정박지 인근 창고에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화기 이용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11일 새벽 4시 45분께 강릉항에서 출항을 준비하던 외국인선원 A씨로부터 어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즉시 출동한 강릉파출소 순찰팀은 순찰차 내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화재 진압 후, 파출소와 인근 어촌계로부터 소화기를 추가로 지원 받아 새벽 5시 2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출동한 119소방에 의하면, 전기 누전으로 인해 최초 전기 차단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창고 벽면 일부가 불에 탄 것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어민들의 생활터전이자 소방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구 창고 등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사고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여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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