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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 이명박 후보, 부시 미 대통령^^^ | ||
아침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북한 방문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오늘, 북한 김정일과의 만남이 TV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그러나 포털에서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인기만점이다. 왠 일인고 하니, 다음 아고라 정치 토론방에서는 1997년 "월간조선 신년호"에 기사화된 '이명박 차 사고 후 운전기사 운전 날조하여 보험처리'란 댓글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기 때문이다. 물론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보다 더 뜨거운 반응은 연합뉴스가 전한 "주한美대사관 부시-이명박 면담 계획 없다.'"는 기사였다. 포털업체인 다음의 정치일반 코너에 이 뉴스(1)가 올라오자 마자, 네티즌들의 비난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오후 2시 10분에 올린 이 뉴스는 32분이 지난 3시 42분 기준, 순식간에 469개라는 초고속으로 댓글이 붙었다.
그만큼 한나라당이 선전한 이명박 후보와 美 부시 대통령과의 만남이 허사로 끝남에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박형준 대변인이 줄곧 주장하듯 이 후보와 부시 미 대통령 간의 면담 확정설이 호언장담 돼 오던 터라, 국민들의 낙담도 물론 컸을 것이요, 지지층으로부터도 상당히 큰 신뢰감을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이 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부터 보자!
아이디 'jeonys'는 "이후보가 부시를 만나려 했다는 자체.."라는 제목 하에 "가 잘못됐다는거다..
꼭 뭐든지 꼼수로 일을 해결하니.. 눈도장 외교도 될줄알았나? ㅉㅉㅉㅉㅉ"라 반응했으며, 아이디 '심판자'는 "명바기는 이미 스스로 대통령이라 생각해"라는 제목 하에 " 그러니 일제찬양론자 안병직으로 여의도 연구소장에 앉히고 부시를 만날려고 했던거 아니겠니?"라 혹평했다.
한편 아이디 '백두대간'은 "멩박이가 쪽팔려"라는 제목 하에 "그럼 그렇치.. 첨부터 이상하게 생각했걸랑.. 으이그,..똥나라당 하는짓이라는것이... 완전 미국한테 개차반꼴이 됐구려..멩박씨.."라고 당까지 싸잡아 힐난함을 주저하지 않았다.
대부분이 혹평 댓글을 단 반면, 극히 일부의 네티즌은 "노빠 문빠..아주 진을치고 거품물고 있구나.."라는 제목 하에 " 너거지지자들 지지율안오르니 이런걸로 이명박이 깍아내려볼려고?..어림도 없다 진짜 한심한사람들 많네...(아이디 '해리')"라며, 이 후보를 지지하는 충성심에서인지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살짝 배짱을 내비쳤다.
그러나 역시 대세는 비난이 압도덕으로 많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연속 미친듯 올라오는 비난 댓글 속에는 "지지율 50%-' 국민들 미친거 아니가'(아이디 '이희경')"도 있고, "코메디하냐? 명박아!-' 부시와 악수만 하고 와도 한국민이 다 찍어 줄텐데. 어! 퇴짜 맞았네. 한국민이 부시한테 거절당한 놈은 안찍을 텐데. 큰일이네!(아이디 '이방인)"등의 글도 보였다.
10여 분 걸려 이 글을 다 마칠 때쯤에는 어느덧 댓글 수도 555개로 불어나 있었다.
오늘 분명 이명박 후보는 좋든 싫든 포털에서 대단한 인기몰이를 구가해 가고 있음이 드러났다. 노-김 정상 간의 만남보다 포털에 끊임없이 화제를 불어 넣어주는 이 후보에 대해 네티즌들도 보답하고 있다. 이 후보에 대한 뉴스에 엄청나게 빠르면서도 따가운 수많은 댓글로 사랑(?)을 듬뿍 주고 있으니, 분명 이후보는 인기인(?)임에는 틀림없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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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부터 앞세우지말고 좀더 진실한 삶을 사시요. 대텽령될랴고 하기전에 *먼저 사람이 되시요* *만저 인긴이 되어라* 소크라테스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