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2일 올 상반기 해난사고 통계 분석결과 해난사고는 43건이 발생했고 전년 같은기간보다 좌초 4척.충돌 6척 등이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에 기관고장에 따른 발생건수는 전년에는 20척이었으나 올해 같은기간에는 8척으로 집계돼 선박운용자의 사전 정비점검이 비교적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날씨에 따른 사고 발생건수는 폭풍주의보 발효시 지난해 16척보다 5척이 줄어들었으나 기상불량시는 19척에서 24척으로 늘었다.
또 선박의 크기는 5톤이상 20톤미만 선박은 14척에서 8척으로 줄어들었으나 20톤 이상 100톤미만 선박은 17척에서 21척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형선박에서 영세한 어업인들의 정비불량 및 무리한 조업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기상특보 발효 전단계에서 발생건수 증가는 기상 등 자연환경을 무시한 과신운항과 기상특보발효 사전 대피 미이행 등으로 인한 사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해경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상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기상악화시 규정에 의한 출어선 통제 및 수난구호 즉응태세를 확립해 신속한 초동초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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