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를 찾아가는 한 편의 동화같은 이야기, '뮤지컬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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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찾아가는 한 편의 동화같은 이야기, '뮤지컬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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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어 다시 돌아온 뮤지컬 <폴>이 지난 1월 16일 첫 무대를 선보이고 연일 호평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에서 개발되어 리딩과 쇼케이스를 거쳐 2018년, 일주일간의 초연을 올린바 있는 뮤지컬 <폴>은 해리성 장애의 소재를 밝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었다.

허연정 연출은 지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 무대에 적힌 많은 이름들에 대한 질문에 “이름에 정체성의 의미를 부여하여 서로 다른 다양성을 인정하고 각자의 이름으로 오롯이 홀로서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말하며, “해리성 장애의 인격들인 등장인물들도 특별한 존재가 아닌 보통의 이름들처럼 평범함을 가진 인물들임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짜 나를 찾는 여행’으로 이 작품을 한마디로 설명하며, “가방을 들고 떠나는 장면은 끝, 사라짐이 아니라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설레는 여행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송휘성 작가는 “사랑과 위로를 통해 현실을 마주하고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동화형식으로 따뜻하게 풀어내고 싶었다”고 말했고, 박슬기 작곡가는 "작품의 동화적인 톤과 캐릭터의 다채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초연의 4인조 밴드에서 5인조 밴드로 편곡을 보강하였다"고 설명했다.

해리성 장애의 다양한 인격들을 서로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며 독특한 캐릭터를 잘 살려내었고, 5인조 라이브 밴드의 협연으로 풍성한 합창과 선율이 극을 가득 채우는 뮤지컬 <폴>은 2월 16일까지 대학로 콘텐츠 그라운드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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