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무장집단 상륙 대비 낙도 전담부대 내년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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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 무장집단 상륙 대비 낙도 전담부대 내년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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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카쿠 열도 등 외딴 섬 무장단체 불법 상륙 상정 부대 창설
- 즉각 대응 가능하도록 무기 등 장비 갖출 것
- 과거와 달리 어민으로 가장해 불법 상륙, 점거 등에 대응
경찰 내에 창설된 새로운 전담부대는 폐쇄된 공간 등 막혀 있는 공간이 아닌 열린 자연환경에서 무장단체들에 대응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SAT와는 다른 상황에 맞는 훈련을 거듭해 대원들에게 고도의 능력을 습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내에 창설된 새로운 전담부대는 폐쇄된 공간 등 막혀 있는 공간이 아닌 열린 자연환경에서 무장단체들에 대응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SAT와는 다른 상황에 맞는 훈련을 거듭해 대원들에게 고도의 능력을 습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일본 경찰청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의 오키나와 현 이시가키시(沖縄県石垣市) 소속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조어대) 등 국경의 낙도 경비를 담당할 전담부대를 레이와 2(2020) 오키나와 현 경찰에 창설할 방침이다.

일본 주요 언론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나도 대처 전담부대 창설은 일본 경찰에서는 최초의 일이다. 무장단체의 불법 상륙 등에 대한 즉각 대응능력 강화 차원에서 근무경력이 많은 대원들을 배치하고, 자동소총 등 강력한 무기 등 장비를 갖추게 된다.

전담부대 대원들은 외딴 섬에 상주하지는 않고, 사안 발생 때마다 그에 응하고, 오키나와 본섬에서 이동하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의 낙도 전담부대에는 개형 헬리콥터 수송, 해상 보안청이 선정한 장소에 대한 접근 등 사안별로 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낙도로의 불법 상륙은 해상으로부터의 접근이 예상되기 때문에 해상보안청과의 정보 공유 등의 제휴 강화를 진행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본 내 외딴 섬 등 센카쿠 열도 등에는 외국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단체들이 불법적으로 상륙을 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28월 홍콩 단체 일원들이 배에 타고 있던 7명이, 2016년에는 중국의 활동가 7명이 센카쿠 열도 우오쯔리지마(魚釣島)에 상륙, 오키나와 현 경찰 등이 난민법 위반으로 그들을 체포한 적이 있다.

과거의 경우 이들 단체들은 항의가 주된 목적으로 보여 졌으나, 일본 정부는 이들이 어민으로 위장한 무장집단 등이 낙도에 상륙한 다음, 점거에 나서는 사태를 상정하고 이 같은 경찰내 전담부대를 창설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주권이 침해되어 국민이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경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키나와 현 경찰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수십 명 규모의 기동대원이 낙도 경비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대원 등 경찰은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에 동승해 경계를 해왔지만, 부대의 창설로 사안의 추이에 따른 즉각 대응 태세가 가능해진다.

무장 집단에 대처하는 경찰 전담 부대에서는 기동대의 특수부대(SAT)가 오키나와 현 등 일본 전국 8도도부현경(都道府県警)에 설치되어 있다. , SAT는 납치나 원자력 발전 등 중요시설의 점거 사건에 대응, 폐쇄공간에서 점거하는 테러리스트들의 제압이 주된 임무이다.

경찰 내에 창설된 새로운 전담부대는 폐쇄된 공간 등 막혀 있는 공간이 아닌 열린 자연환경에서 무장단체들에 대응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SAT와는 다른 상황에 맞는 훈련을 거듭해 대원들에게 고도의 능력을 습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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