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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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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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공간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오는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도시 공간 속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놀고 싶은 서울, 놀이터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국내 아동놀이 전문가, 교수, 학생, 시민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민관학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놀이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동 놀이정책, 놀이연구 등에 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의 기조 강연자인 영국 웨일스의 보육놀이유아국 오웬 로이드(Owain Lloyd) 정책관은 ‘놀 권리, 웨일스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로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를 법으로 도입해 아동의 여가, 놀이, 문화 등을 지원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김명순 교수가 두 번째 기조 강연자로 나서 ‘서울 창의어린이놀이터 연구: 아동놀이 행동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주제로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이 아동놀이 행동에 끼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놀고 싶은 도시’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이 마련돼 독일 볼프스부르크 청소년복지국 비앙카 리그너(Beianca Liegner), 앙겔리카 뵈트허(Angelika Bottcher) 아동청소년 상임위원, 두리공간연구소 최이명 연구실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조윤영 복지사업본부장이 참석해 강연자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은 ‘함께 만드는 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며, 호주 플레이그라운드 아이디어스(Playground Ideas)의 대표이사 마커스 베르만(Marcus Veerman), 네덜란드 메이크스페이스포플레이(MakeSpace4Play)의 레넛 소르탈스 알터스(Renet Korthals Altes) 컨설턴트, 일본 세타가야구 플레이파크 나카니시 가즈미 플레이워커, 세이브더칠드런 김은정 권리옹호팀장이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끝으로 주제별 세션을 마친 후 진승범 이우환경디자인 대표가 좌장으로 나서, ‘놀이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 연사들과 함께 이날의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현재 도시에는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서울시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현재 서울시에서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행사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우리 아동들의 놀이 기회를 향상시키는데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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