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기장군갑 윤준호 후보, "제2의 후쿠시마 재앙 몰고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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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기장군갑 윤준호 후보, "제2의 후쿠시마 재앙 몰고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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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기장군갑 새정치민주연합 윤준호 후보와 원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문재인의원)는 21일(월) 오전 고리원전을 방문해 노후 고리원전 1호기를 특별점검하고, 1호기 즉각 폐쇄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촉구한다.

7.30보궐선거가 진행되는 해운대 지역은 인구 43만의 원전 직선거리 20KM 안의 최인접지역에 위치한다. 현재 가동중인 6기와 앞으로 가동될 4기 등 최대 10기에 달하는 세계최대원전집적단지. 즉 원전시한폭탄의 위협에 해운대 주민은 무방비로 노출되어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이다.

윤후보와 문재인 위원장을 비롯해 홍영표, 이미경, 유인태, 김상희, 배재정 의원과 선대위관계자, 시민사회 전문가가 함께한 고리원전 특별점검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고리1호기를 포함한 노후원전 폐쇄 촉구결의안과 원전수명연장을 원천적으로 금지시킨 원자력 안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에 만전을 기해, 실질적인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신규원전건설을 금지하고,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개발을 촉진시키는 범정부적 선언을 이끌어 내, 신고리 5,6호기 건설 백지화 등 탈원전의지도 밝힌다.

특별점검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후보는 새누리당 배덕광 후보가 "고리1호기에 대해 연장시한인 2017년까지 운용 후 가동 중단"의견을 밝힌 것에 대해 "원전사고의 위협에 오늘 내일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넘는 기간동안 43만 해운대구민을 원전안전 불안에 떨게 하겠다는 안일한 인식으로는 원전을 신봉하는 박근혜 정권과 원전마피아의 의지를 꺾을 수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무엇보다 윤후보는 새누리당 배후보가 밝힌 반송, 반여의 도심 한복판 인구밀접지역내에 고준위 방사성물질과 폐기물이 다뤄지는 원자력 발전소 재생 폐로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원전공포에 이은 또 다른 재앙을 몰고 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혔다.

또한 윤후보는 고리1호기 폐쇄등 탈원전을 출마 일성으로 밝힌 배후보가 다른 한편에서는 안전한 원자력에너지를 홍보하는 민간축제를 개최하겠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공약을 한 것에 대해 "원전이 그렇게 안전하면 본인이 사는 집 옆에 세우겠다고 공약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배후보가 과연 탈원전의지가 있는지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한편 중앙당 원전대책특위는 고리원전 점검 뒤 지역시민사회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해운대시장일원에서 대국민캠페인과 윤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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