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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의 X파일 ⓒ 뉴스타운^^^ | ||
사건의 경위는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10명의 연예 전문리포터와 기자들에게 리스트를 주고 평가를 부탁해 만들어 진 이른바 'X 파일'을 조사 용역업체 직원이 친구에게 메일로 장난삼아 보냈다가 일이 이렇게 커지게 된 것이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솔직히 X 파일을 만드는 것 자체가 꼭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유출한게 문제다.
솔직히 이야기 해, 제일기획 정도의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 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광고회사라면 광고모델들에 대한 정보 수집을 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하든 광고회사에서 추천했든 간에 기껏 CF를 찍어서 방송 중인데, 그때서야 해당 광고모델에 대한 악성 스캔들이 터진다면 광고주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게된다.
여기서 잠깐 샛길로 세자면, 기업의 총수가 어느 연예인과 논다는 소문 역시도 기업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증권가에서도 매주 이른바 '정보지'를 만들어 내지 않는가?
증권 정보지의 내용을 보면 이번 문건과 상당히 유사한 내용이다.
왜 그동안 이러한 정보지에 대해서는 침묵 하다가(우리나라의 그 어떤 연예인도, 설마 한 명도 이른바 '증권 정보지'의 존재를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건에 대해 작성 자체를 문제 삼느냐는 것이다.
그것도 자기들에게 많은 돈을 벌어 줄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광고기획사에 대해 공격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차라리 해당 연예인들이 작성 자체를 두고 왈가왈부 하디 보다는 '뜬 소문'이 상당수 포함된 문건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한 것 자체에 질책을 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또, 조금만 너그럽게 마음을 갖는다면 125명(신인 26명 포함)에 들지 못한 것 보다야 자기가 CF 모델로서의 고려대상이 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좋아 할 일이 아닐까?
어떠한 마음과 시각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이번 사건은 서로에게 득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될 수 있다.
부디 서로 '공생'해야 하는 관계가 악하게 깨어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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