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니시네마' 애니메이션 전용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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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애니시네마' 애니메이션 전용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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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재단은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내에 "서울애니시네마"라는 이름으로 애니메이션 전용관을 지어 국산 애니메이션의 안정적인 상영공간을 마련하고 19일 개관했다.

실사 영화의 대규모 홍보 마케팅의 위력에 밀려 교차 상영, 조기 종영의 어려움에 처해있던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의 현실을 감안할 때, 애니메이션 전용관은 오랜 숙원이었다.

2004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 최초 미국 브로드웨이 극장 상영으로 작년 한 해 애니메이션계의 관심을 한데 모았던 창작 애니메이션 "망치"가 "서울애니시네마" 개관작으로 상영된다.

개관작 "망치"는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 "모스크바국제어린이영화제",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3개국 이상에 판매되어 약 100만불 가량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였다.

203석 소규모 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는 객석 점유율에 상관없이 3주간 의무상영되고 관람료는 어른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상영작은 국내외 작품 중 개봉 예정작을 중심으로 이미 개봉된 국내애니메이션 중에서 우수작에 한해 재개봉할 예정이다. 망치(1.19-2.9), 신암행어사(2.17~3.9), 엘리시움(3.17~4.6)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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