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글로벌화로 중국대학에 교사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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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글로벌화로 중국대학에 교사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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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및 예비교사 43명 중국 대학 파견.활동 시작

교육과학기술부는 9월1일부터 현직 및 예비교사 43명을 중국 산동성 및 흑룡강성 지역 대학 및 전문대학에 파견하여 한국어교사 중국파견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어 교사 중국파견 지원사업은 한국어 교사를 중국 내 대학(전문대 포함)에 보내어 학부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 및 회화지도를 담당하는 강사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중 교육장관회담시 합의된 ’한.중 교사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에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중국 현지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산동과기대학, 청도대학, 하얼빈사범대학 등을 비롯해 산동성 및 흑룡강성 지역의 25개 대학에 파견되어 11개월 간(‘12.9.1~’13.7.31) 활동하게 된다.

이번사업에 참가하는 한국어 교사는 초.중등 현직교사 28명과 예비교사15명으로, 시?도 교육청 추천(현직) 및 전국 공모(예비)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현직 교사 28명 중 21명(75%)이 석사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는 등, 양질의 인재를 선발.파견하여 중국 내 한국어 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간 민간 차원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한국어 교사 중국 진출을 금년부터는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중국학교에 우수 교사를 파견하여 높은 한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중국 내 한류 확산의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파견 교사에게는 타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글로벌 교육역량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국제교육원은 파견에 앞서 10일간을 주관하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원활한 현지 적응을 위한 중국어회화 강의 및 배치 지역?학교에 대한 정보 제공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교사들은 정기적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교과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중국 국가한어판공실과 협조하여 파견교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결과보고서와 성과 보고회 등을 바탕으로 수업 모델 등 각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 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현지 고충 상담 및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이번 사업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한.중 교사교류 규모를 43명에서100명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양국 간 교육교류 활성화 및 한국 교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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