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해상 군사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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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 해상 군사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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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공조 과시로 해석

^^^▲ 인도 해군 병사의 모습중국과 인도의 합동 군사훈련에 참가한 인도 병사의 모습
ⓒ 인터넷 Sina^^^
11월 14일 상하이 인근해역에서 중국과 인도가 처음으로 해상 군사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는 1992년 인도가 먼저 중국에 제안한 것으로 올해 4월 양국간 최종 합의로 성사된 것이다.

인도 해군 함정과 중국의 경순양함 및 보급선 등은 테러와 화재 등에 대비한 양국 해군 상호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군사훈련의 표면적인 목적은 양국 해상에서의 불법 해상무역을 규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양국간 경제교류 확대와 관계개선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0월 22일 인도와 견원지간으로 지내는 파키스탄과 먼저 해상 군사합동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국은 인접국가이면서도 1962년 국경분쟁이후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인도와 해상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서남아시아의 해상 질서뿐만 아니라 점점 확대되고 있는 양국간의 경제 교류 방면에서도 비교적 원활하고 건실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인구대국 중국과 인도는 최근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하며 양국간 경제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인도의 소프트웨어와 IT훈련 기술을 전수 받고 인도는 중국의 저가가전과 소비자 제품을 수입하는 형태의 양국간 교역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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