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하루 만에 즐기는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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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하루 만에 즐기는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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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속 인형전 어린이들에게 최고인기

▲ 세계민속인형전을 관람하고 있는 모녀
ⓒ 뉴스타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20개국 민속인형 400여 점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민속인형 전시’가 어린이 관람객들을 최고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천마의 궁전’에서 10월10일까지 마련되는 이 전시는 세계민속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3개의 테마로 구성해 관람객이 세계 각국을 여행하도록 돕는 판타지공간이다.

 

첫 번째 테마 ‘인형들이 한자리에 모여 춤을 추다’ 존에서는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이 함께 춤을 추며 흥겨운 축제를 펼친다. 브라질 전통춤 ‘삼바’를 추는 매혹적인 미녀인형과 스페인 ‘플라멩코’를 추는 정렬적인 집시인형이 시선을 끈다.

 

두 번째 테마 ‘인형들의 축제, 하나 되어 즐기다’ 존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목민들의 생활상을 배경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순수함을 느끼도록 꾸며졌다. 축제의상을 입은 인형들이 각국의 흥겨운 축제마당으로 안내한다.

세 번째 테마 ‘하루 만에 즐기는 세계여행’ 존에서는 각국의 거인 인형, 독특한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세계 민속인형전시 김윤정(25) 프로듀서는 “예쁘고 다양한 인형들이 많다보니 여자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며 “하지만 이곳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하루 만에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모인 인형들은 한국계 독일인 베커스 김명자씨(73)가 30여 년 동안 모아온 민속인형 400여 점을 경주와 엑스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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