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6년 8월1일 제주도가 道로 승격되면서 설치된 남제주군은 올해 군제실시 57주년을 맞아 IMF외환위기,감귤 등 농산물 가격하락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민과 함께 뜻을 모아 재정규모나 관광개발 활성화 등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61년 화폐개혁전인 8천900여만환이던 재정규모가 70년 4억원,80년 86억원,90년 440억원으로 늘어나다가 96년 1천억원의 예산시대를 연 후 올해에는 2,374억원으로 군정사상 최대의 예산규모로 신장했다.
주택보급율은 97.8%에서 113%를 상회하고 비포장 도로이던 도로는 68%의 포장율을 보이고 있고 8개소의 금융지관은 현재 53개소로 6.6배가 증가했다.
의료기관은 6개소에서 50개소로 늘어나고 의사 1인당 주민수도 1만482명에서 1천482명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 수혜폭이 대폭 확대됐다.
교육기관은 39개소에서 70개소로 늘어났다. 이중 한군데도 없었던 유치원은 29개소로, 초등학교는 30개소에서 29개소 2분교장으로 ,중고등학교는 9개소에서 12개소로 늘어났다.
61년 당시 1대이던 승용차는 80년대 74대,95년 7천400여대,지난해 말에는 1만2천878대로 2세대당 1대를 보유하고 있고 화물차는 15대에서 1만653대로 증가했다.
또한 61년 당시 300여톤에 불과하였던 감귤 생산량은 지난해 33만1천톤으로 1천411억원의 조수익을 올리는 등 남제주군 제일의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았다.
2만여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수도 연 3백45만명에 달해, 75억원의 관광지 입장료 수입을 올리고 있다.
남제주군은 농수축산물의 가격하락 등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실있는 소득증대에 최우선으로 하여 군민들의 농.수.축산업의 경영개선으로 안정화된 소득을 창출하고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관광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 네덜란드 하멜상선 재현 등으로 유럽관광객 유치의 상징적 관광상품으로 가치가 확인됨에 따라 적극적인 유럽관광객 유치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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