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현품사진 (위조명품 가방 등)^^^ | ||
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김철수)은 의류를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수법으로 시가 100억원 상당의 가짜 명품 루이비통 가방 등 1만5천점을 밀수입한 밀수조직 일당 6명을 적발해 심씨(남,39세) 등 3명을 관세법 및 상표법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등 사건을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 10월 4일 중국으로부터 가짜 명품 가방 등 각종 신변잡화류를 의류로 가장하여 부산 감만동에 소재하는 L보세창고에 반입했다가 경남 양산에 있는 K보세창고로 옮기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한 후, 실제로는 경기도 용인소재의 Y정기화물로 빼돌려 국내 실제 화주들에게 배송하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관은 검거 당시 상황에 대해 중국으로부터 가짜 명품을 바꿔치기 수법으로 국내로 빼돌리려 한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이날 부산 감만동에 L보세창고로부터 이들 물품을 빼돌리는 차량을 미행하여 경기도 용인에 있는 Y정기화물에서 국내 실제 화주들에게 배송하려던 작업 현장을 덮쳐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세관의 조사결과 이들 일당은 중국 현지에서 국내 수십 명의 국내 화주들로부터 각종 가짜 명품 가방 등의 운반을 의뢰받고 이를 20피트 컨테이너 1대에 실은 후 중국산 의류를 정상적으로 수입하는 것처럼 세관에는 허위로 신고한 후 국내에 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속에는 루이비통, 구찌, 사넬, 버버리 등 80여개의 세계 유명상표의 위조품이 모두 망라되어 있고, 물품도 가방, 의류, 구두, 악세사리 등 400여종의 각종 신변잡화류로 가득 차 있었다고 세관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밀수조직은 중국에서 이들 물품을 수집하여 컨테이너에 적입하여 국내로 선적하는 과정, 국내에서 이들 물품을 보세창고로부터 빼돌리고 다른 물품과 바꿔치기 하는 방법, 이들 물품을 국내의 실화주에게 배송하는 과정 등이 모두 점 조직화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함께 전했다.
특히,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에 사용할 수대의 대포폰을 미리 준비했다가 일당들 간에도 서로 대포폰으로 연락을 취하거나 또한 운송과정에서 물품을 바꿔치기 위해 미리 바꿔치기할 물품을 준비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하였기 때문에 이들 조직 일당을 검거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부산세관은 이번에 확인된 국내 실제 40여명의 화주들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이번에 적발된 가짜상품 밀수조직 외에도 이와 유사한 수법으로 가짜 상품을 밀수입하는 조직이 더 있다는 정보를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