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세계 최초 금연국가 실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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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세계 최초 금연국가 실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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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탄
ⓒ 사진/kingdomofbhutan.com^^^
 
 

히말라야 동쪽에 위치한 한반도 면적의 20%에 해당하는 부탄이 오래 전부터 금연국가를 목표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오다 최근 완전한 금연국가가 될 목표가 거의 달성되고 있다.

인구 약 2백만 명의 부탄왕국(kingdom of Bhutan)은 이런 흡연 습관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기를 희망해 왔다. 지금 부탄은 끈질기고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를 펼쳐온 결과 전국 20개 행정 구역 중 현재 수도 팀푸 등 2개 지역을 제외하고 전면 담배 판매가 일체 금지됐다.

부탄 정부 관리들은 흡연이 증가하고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남성 수명이 62세로 낮아져 큰 우려를 표명해왔고 그래서 올해 안으로 완전한 금연국가를 목표로 흡연의 법적 금지를 추진해왔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신문 인터넷 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탄은 1970년대에 외부세계에 문을 열었다. 부탄은 현재까지도 텔레비전이 없으며 여행도 제한되어있는 국가로 정부 건물이나 공공 행사에는 반드시 전통 복장을 하도록 법적으로 강제하고 있는 나라로 유명하다. 외국인은 반드시 수도 팀푸 법무국에서 발행한 통행 허가증을 소지해야 여행이 가능한 나라다.

부탄왕국은 위성을 통해 외국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젊은이들이 서방의 가장 나쁜 습관인 흡연을 받아들이는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고 단지 담배만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마리화나를 가축 사료로 사용하지 않고 젊은이들이 이를 사용하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부탄 사람들은 “흡연은 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승려와 종교인들은 절대 담배를 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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