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산강철, 강철 '글로벌No.2'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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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산강철, 강철 '글로벌No.2'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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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강강철 등 3개사 합병, 연 6,500만톤 조강

^^^▲ 중국 랴오닝성의 안산강철집단 생산라인판강강철 등 3개사를 동시에 인수, 조강능력 세계 2위로 등극했다.^^^
중국 안산강철(鞍山鋼鐵)집단이 판강(攀鋼), 번시(本溪), 베이타이(北臺) 등 중국 내3개 강철집단을 흡수 합병, 글로벌 강철기업인 아르셀로미탈에 이어 조강능력 세계2위로 급부상할 계획이다.

26일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은 중국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가 중국 랴오닝성 안산(鞍山)시의 안산강철이 판강강철을 합병하는 절차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탄생하게 될 신안강(新鞍鋼)집단은 조만간 번시강철과 베이타이강철을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국가강철산업진흥계획’을 인용해 이 통신은 밝혔다.

신안강강철집단의 인수합병이 곧 완료되면 연간 조강능력 6천5백만톤에 이르게 된다. 조강 케퍼로 기존 바오스틸(寶山鋼鐵)을 따돌리고 중국 1위, 세계 2위 수준으로 올라서게 된다.

그동안 동종 국유기업 간 인수합병을 통해 세계 메이저 강철기업 육성을 추진해 온 중국 강철기업 간 M&A협상은 최근 국유기업 간의 자산합병 이해관계와 잡음에 의해 더딘 진전을 보여 왔다. 특히 안산강철과 번시강철(本溪鋼鐵)은 지난 2005년 합병 이후에도 실질적인 통합경영 체제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 강철기업들과 리오틴토 등 국제 철광석 메이저들과의 갈등으로 철광석 공급계약이 무산되는 등 중국 기업들의 원료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번 신안강집단의 탄생은 M&A를 통해 산업 집중력을 강화, 어려워진 국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판강강철 합병에 이어 다음 번시, 베이타이 추가 합병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들 기업이 모두 국유기업인 점으로 볼때 그 시기는 오는 8월 이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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