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연성 폐기물 600톤 재활용 고형연료 생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구시, 가연성 폐기물 600톤 재활용 고형연료 생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려지는 폐기물, 신재생에너지로 재탄생시킨다

^^^▲ 대구시청 청사 로비
ⓒ 대구시청 ^^^
대구시는 지금까지 단순 매립·소각 처리하던 가연성 폐기물 600톤/일을 재활용하여 380톤/일의 고형연료(RDF)를 생산하는「폐기물 에너지화(RDF)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월 20일 제3자 제안공고를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11월 26일 GS건설(주) 외 4개사가 공동출자한 가칭 대구그린에너지센터(주)에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위생매립장 확장부지에 폐기물 전처리시설(MBT) 및 고형연료(RDF) 전용보일러시설 설치를 제안한 것이다.

총사업비는 1,929억원으로 정부지원금이 40%, 민간투자가 60%이며, 민간투자(BTO)방식으로 추진되며, 준공 후 대구시에 기부채납 되는 시설이지만 향후 사업시행자가 15년간 운영하여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본 시설의 생활쓰레기 처리량은 하루 600톤으로 전처리시설(MBT)을 거쳐 금속류, 비닐, 나무 등으로 선별하여 금속류 등은 재활용하고, 가연성폐기물은 RDF라는 고형연료로 생산되어지고 이를 RDF전용보일러에서 사용하여 고효율 슈퍼스팀을 생산하여 전기를 생산,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남은 열은 인근 지역 집단에너지 공급업자에 판매하게 된다.

이와 같이 생활쓰레기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의 기대효과를 보면, 성서소각장의 소각시설 1호기의 내구연한이 경과하여 개체를 하여야 하나 본 사업의 추진으로 개체를 유보하고, 대형폐기물 파쇄시설 설치사업도 공사를 취소할 수 있어 시 재정부담 감소효과가 발생된다.

또한, 연간 98억원의 전력과 열판매 수익이 예상됨에 따라 연간 167,000배럴의 원유수입을 줄일 수 있음은 물론 매립 폐기물 최소화를 통한 위생매립장의 수명연장과 침출수 발생 억제 등 환경부하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지구온실가스 감축효과로 CDM사업을 추진하여 유엔(UN)의 검증을 거쳐 연간 18억원의 이산화탄소(CO2) 배출권 확보가 예상되어 국가 경쟁력 뿐 만아니라 대구시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시설준공 후에도 해당전문인력 고용으로 지역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 자원순환과 서정길과장은 “본 시설이 방천리 위생매립장에 건설되면 기존 매립가스를 활용한 LFG(매립가스) 자원화시설과 더불어 폐기물 에너지타운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처리시설 등 일부시설을 지하화 함으로서 옥상정원 및 체육시설이 설치되면 인근 수목공간(270,000㎡)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MBT(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 : 폐기물 전처리시설) : 생활폐기물을 기계적, 생물학적으로 분리 선별하는 폐기물 전처리시설

※ RDF(Refuse Derived Fuel : 폐기물 고형연료) : 생활폐기물에 함유된 불연물(금속류, 유리 등)을 선별, 재활용 및 매립하고 가연성 폐기물(종이, 목재, 비닐, 섬유 등)을 전처리하여 제조한 고형연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