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상금 200만 원…‘MY SUWON PIECE’ 참여형 관광 제안
-수원시, 우수 제안 실현 가능성 검토…‘수원 방문의 해’ 정책 활용 계획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9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피스 메이커스’팀이 대상을 받았다. 대회는 지난 19~20일 수원유스호스텔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총 105건이 접수됐고 16개 팀 3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팀은 관광지를 방문하며 마그네틱 조각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MY SUWON PIECE’를 제안했다. 수원시는 우수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관련 관광정책과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 관광지를 찾아갈 때마다 해당 장소를 상징하는 마그네틱 조각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는 청년 관광 아이디어가 ‘제9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유스호스텔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맞이 수원형 관광 생태계 조성’이었다.
전국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는 모두 105건이다. 팀 단위 48건, 개인 57건이다. 이 가운데 대학생과 청년 16개 팀 33명이 본선에 올라 ‘방문·체류·소비·재방문 전략 설계’와 ‘광교호수공원 글로벌 명소화’를 중심으로 제안을 구체화했다.
대상은 ‘피스 메이커스(PIECE MAKERS)’팀의 ‘마이 수원 피스(MY SUWON PIECE) : 수원을 모으고, 나만의 수원을 완성하다’가 선정됐다.
관광객이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장소를 상징하는 마그네틱 조각을 수집하고 이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방식이다. 대상팀에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수상팀은 모두 9개 팀이다.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우수상 1팀 50만 원, 장려상 5팀 각 20만 원이 선정됐다.
본선 참가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둘러본 뒤 강연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를 보완하고 최종 결과물을 발표했다.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는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9년째 추진하는 관학 협력사업이다. 올해는 아주대학교의 ‘지역 성장 인재 양성체계(앵커)’ 구축 사업과 연계했다.
관건은 수상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느냐다. 현재 단계에서 정책 반영이나 사업 추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나온 우수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관련 관광정책과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수원의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며, "제안된 내용이 수원 관광 콘텐츠와 정책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메모/ 이번 자료만으로는 대회 전체 사업비와 수원시·아주대학교의 비용 분담, 앵커사업 연계 예산을 확인할 수 없다. 후속 취재에서는 최근 9년간 대회 예산과 수상작의 실제 정책 반영 사례를 확인하면 단순 행사기사를 넘어 관학협력 사업의 성과를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수상작 가운데 어떤 제안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으로 검토되는지, 검토 부서와 선정 기준, 별도 사업비 편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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