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례부터 무단횡단 예방까지 생활안전 점검
주민자치회·경찰·금융기관 연계해 치매친화 환경 강화

치매 예방을 넘어 일상생활 속 안전까지 살피는 교육이 부평구 치매안심마을에서 진행됐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십정1동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생활안전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십정1동은 부평구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교육은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와 함께 최근 발생 사례가 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의 유형을 살펴보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동암지구대와 연계해 기초질서 준수와 무단횡단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했다.
두 차례 교육에는 모두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십정1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와 경찰,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해 치매 예방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안전까지 살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치매안심마을 활성화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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