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형 게릴라 가드닝으로 마을환경 개선
공동체 의식 높이는 주민 주도 공익활동 확대

부천시는 지난 19일 고강동 수주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우리마을주민기획단(우주단)’과 함께 마을공익활동의 일환인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주민들이 도심 속 유휴공간이나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동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가꾸기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통학로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며 생활공간을 스스로 가꾸고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여 주민들은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에도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우리마을주민기획단 공익활동을 비롯해 동별 네트워킹 데이, 마을리더 양성교육,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게릴라 가드닝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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