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학제 의료돌봄 체계 구축과 방문진료 지원 호평
의료·돌봄 연계한 지역 통합돌봄 모델 성과 인정

(왼쪽부터) 홍은영 통합돌봄 팀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모영미 돌봄지원과장, 이경진 주무관 / 부천시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한의약 건강돌봄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다학제 의료돌봄 체계 구축과 민간 자원을 활용한 방문진료비 지원 등 민관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부천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연계 모델을 구축하며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확대해 왔다.
부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부천시한의사회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와 건강상담, 한약 처방, 생활습관 관리 등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5개 의약단체와 협력해 다학제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복합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했다.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한·양방 협진과 방문약료, 구강관리 등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통합지원 모델을 실현했다.
또한 민간 후원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방문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통합돌봄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공공 재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의료돌봄 수요를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하며 건강관리의 연속성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의약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해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한의사회를 비롯한 지역 의약단체의 헌신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시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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