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한 상사업비 4억 원, 주민 편의와 행정 서비스 개선에 활용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 최고 수준의 행정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우수기관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행정의 기획력과 집행력, 정책 추진 역량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안성시는 각 부서의 지속적인 성과관리와 체계적인 목표 달성 전략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지방행정의 완성도를 높였고,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를 시민 편익 확대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기도 주요 정책 지표를 종합해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정량평가를 통해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우수 정책 사례를 반영하는 정성평가를 함께 실시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안성시는 전체 110개 평가지표 가운데 109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에서도 가산점을 확보해 3그룹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는 행정 전반의 계획 수립부터 실행, 성과관리까지 균형 있게 운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시는 정기 보고회와 상시 실적 점검 체계를 운영하며 부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했고, 총괄 부서를 중심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평가지표 해석과 목표 달성을 지원했다. 이러한 세밀한 관리 방식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최우수 평가는 시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안성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확보한 재원은 주민 편의 증진 사업과 행정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으로, 향후 시민 중심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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