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 청정공정 지원 본격화…국비 진단·기술 도입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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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청정공정 지원 본격화…국비 진단·기술 도입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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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공정 진단부터 기술 도입까지 지원…관내 12개 기업 선정 예정
산업통상부 협력으로 온실가스·폐기물 저감 추진…환경과 생산성 동시 개선 기대
친환경 공정 전환 지원 확대…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
안산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제조업의 경쟁력은 생산 효율뿐 아니라 환경 대응 능력에서도 판가름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공정 전환과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공 지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안산시가 지역 기업의 녹색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산시는 산업통상부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정공정 확산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와 함께 추진되며, 기업별 맞춤형 공정 개선과 친환경 기술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제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문 기술인력의 맞춤형 공정 진단과 기술 지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안산시는 청정공정 적용기술 도입을 위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관내 중소기업 12개 사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으로,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Ton of Oil Equivalent) 미만이며 에너지진단 의무사업장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공정을 운영하는 사업장은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폐기물과 폐수 발생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생산공정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기술 도입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서는 클린팩토리 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사업 관련 문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기업의 생산성과 환경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공정 도입과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 조성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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